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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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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기온 영하권… 강풍에 추운 날씨 이어져

  • 기사입력 : 2021-11-30 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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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경남지역 아침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바람도 강하게 부는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30일 부산지방기상청은 북서쪽의 찬 공기의 남하로 인해 아침기온은 전날(2~11℃)보다 8℃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울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농작물 저온 피해가 없도록 주의가 필요하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서항지구 친수공간에서 산책을 하는 시민들의 옷차림이 두껍다./경남신문 DB/
    창원시 마산합포구 서항지구 친수공간에서 산책을 하는 시민들의 옷차림이 두껍다./경남신문 DB/

    해상에서는 남해동부전해상과 동해남부남쪽먼바다, 울산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는 2일까지 시속 35~65㎞ 매우 강한 바람과 최대 4m 높은 물결로 선박 보관·운항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 낮 최고기온은 4~9℃ 분포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0℃, 낮 최고기온은 8~11℃ 분포를 보이겠다.

    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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