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행복찾기 프로젝트 ‘Tomorrow 에세이 공모전’이 경남신문과 ㈜범한산업의 후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된다.

이번 공모전은 ‘행복을 글에 담다’라는 주제로 일반부와 학생부 대상으로 하며 마인드 매거진 ‘투머로우’를 읽고 생각이 바뀐 이야기, 꿈을 찾은 이야기 등 자신의 이야기를 12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원고 접수한다.

공모전을 주최하는 Tomorrow 경남본부, 주관하는 다온작은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투머로우가 독서와 글쓰기로 행복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며 공모전의 취지를 밝혔다.

‘투머로우’는 2009년 창간돼 청소년에게 꾸준히 읽혀지고 있는 인성교육 매거진이다. 미래의 리더에게 필요한 사고력, 자제력, 교류력를 가질 수 있도록 희망적인 비전과 꿈을 제시하고 있다.

공모전 제출작은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12명의 작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하고, 공모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1명 각 100만원, 최우수상 1명 각 30만원, 우수상 1명에 각 20만원, 장려상 3명에 각 10만원 시상금으로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선정 결과는 2022년 1월 8일(토) 오후 2시에 있을 시상식에서 발표되며 자세한 문의는 010-3336-4498로 하면 된다. 이상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