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과거신문보기   |  
2022년 01월 21일 (금)
전체메뉴

진주시 ‘반려견 공중화장실’ 5곳 시범 운영

달려라 개구쟁이 2곳·초전공원 3곳
친환경 정화장치 있는 소변기 설치

  • 기사입력 : 2021-11-29 21:01:34
  •   
  • 진주시가 반려견 산책 중 배변 처리 문제 해결을 위해 ‘반려견 공중화장실’을 시범 설치·운영한다. 설치 장소는 진주시 반려견놀이터 ‘달려라 개구쟁이’내 2개소, 초전공원 3개소 등 모두 5개소다.

    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육성을 위해 지난 8월 고속도로휴게소 내에 반려견 놀이터 ‘달려라 개(犬)구쟁이’를 개소했으며, 개장 이후 11월 24일 기준 4667명, 하루 평균 40명의 방문객이 찾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지만 놀이터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을 포함한 반려인들 대부분이 집에서 가까운 공원을 산책하는 경우가 많아 반려견의 배변 처리 문제로 민원이 제기되는 등 골머리를 앓고 있다.

    초전공원에 설치된 반려견 소변기./진주시/
    초전공원에 설치된 반려견 소변기./진주시/

    이에 따라 시는 친환경 반려견 공중소변기를 설치하기로 했다. 반려견 소변기 내부에는 활성탄, 모래, 자갈 등으로 만든 친환경 정화장치가 설치돼 있어 반려견들이 소변을 보면 깨끗하게 처리된다. 시는 반려견 소변기 설치로 공원 및 놀이터를 한결 깨끗하게 유지·관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반려견과 함께 산책 나왔다가 잠시 볼일을 봐야 하는 견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공중화장실 주변에 반려견 목줄 거치대를 설치, 반려견이 안전하게 주인을 기다리면서 운동도 할 수 있는 공간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강진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