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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 79명 발생

  • 기사입력 : 2021-11-19 18: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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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일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9명이 발생했다.

    경남도는 18일 오후 5시 이후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9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김해 18명, 창원 16명, 함안 12명, 양산 10명, 사천 7명, 진주·거제 각 3명, 함양·거창 각 2명, 통영·김해·밀양·고성·남해·하동 각 1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39, 함안소재 경로당 모임 관련 9, 김해소재 외국인 아동돌봄 시설 관련 8, 조사중 15, 타지역 확진자 접촉 2, 함양 지인 모임 관련 2, 함안소재 학교 관련 2, 수도권 관련 1, 창원소재 의료기관Ⅱ 관련 1명이다.

    김해 확진자 중 8명은 김해 소재 외국인 아동 돌봄 시설 관련 확진자다.

    창원 확진자 1명은 창원 소재 의료기관Ⅱ 관련 확진자다. 이로써 창원 소재 의료기관Ⅱ 관련 확진자는 총 369명으로 늘었다.

    함안 확진자 중 9명은 지역 경로당 모임 관련이다. 지난 18일 이 경로당을 이용한 확진자 1명이 나온 이후 같은 날 확진자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었다.

    다른 함안 확진자 2명은 지역 내 학교 관련으로, 누적 확진자는 17명으로 늘었다.

    함양 확진자 2명은 지역 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로, 함양 지인 모임 관련 누적 확진자는 55명이다.

    19일 오후 5시 기준 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701명이고, 퇴원 1만3427명, 사망 44명, 누적 확진자는 총 1만4172명이다.

    한편, 창원시 방역당국은 19일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22일부터 요양병원, 정신병원, 노인주거복지시설, 노인의료복지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의 종사자와 관리자 및 운영자에 대해 매주 2회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관리자와 운영자는 진단검사 실시 여부를 확인하도록 행정명령을 내렸다.

    창원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내원객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창원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내원객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김유경 기자 bora@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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