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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30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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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야구 ‘실낱 희망’ NC, KT에 9-6 승리

  • 기사입력 : 2021-10-27 22: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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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가 가을야구를 향한 실낱같은 희망을 키워가고 있다.

    NC 다이노스는 27일 수원에서 열린 2021프로야구 KT 위즈와의 경기를 9-6으로 이겼다.

    7위 NC는 시즌 종료까지 4경기를 남겨두고 6위 키움 히어로즈와 0.5게임차, 5위 SSG 랜더스와 1게임차로 좁혔다.

    선발투수 이재학과 KT 배제성이 맞섰다. 타선은 최정원과 김주원에 이어 나성범, 양의지, 알테어가 중심에 섰다. 다음 노진혁, 강진성, 박대온, 정진기가 나섰다.

    NC는 1회초 최정원과 김주원이 연속 안타를 친 뒤 양의지와 노진혁이 각 적시타를 때려 3득점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1회초 선두타자 최정원이 안타를 치고 있다. 최정원은 이날 경기에서 5타수 4안타, 2득점 활약을 펼쳤다./NC 다이노스/
    1회초 선두타자 최정원이 안타를 치고 있다. 최정원은 이날 경기에서 5타수 4안타, 2득점 활약을 펼쳤다./NC 다이노스/

    1회말 이재학은 KT 선두타자 김민혁에게 직구 승부를 보려다 1점 홈런을 맞았지만 다음 세 타자를 범퇴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NC 타선은 2회에도 최정원의 안타 등 1사 주자 만루 기회를 얻으면서 나성범이 볼넷 출루로 밀어내기 득점을 했다. 다만 다음 타자 양의지가 병살타를 친 것은 아쉬웠다.

    선발 투수 이재학이 3⅔이닝 4실점 아쉬운 투구를 마친 뒤 마운드에서 내려오고 있다./NC 다이노스/
    선발 투수 이재학이 3⅔이닝 4실점 아쉬운 투구를 마친 뒤 마운드에서 내려오고 있다./NC 다이노스/

    이재학은 3회말 볼넷 출루를 내준 뒤 안타 2개를 맞아 2실점하며 4-3까지 쫓겼다.

    타선에서 4회초에도 맹타를 휘두르며 1사 1, 3루서 상대 선발 투수를 조기 강판시키고 불펜진 투수를 상대했다. 이번에 다시 주자 만루 기회가 찾아오면서 나성범이 2타점 적시타를 먼저 때리고, 2사 1, 3루서 알테어가 3점 홈런까지 날려 9-4로 달아났다.

    4회초 2사 1, 3루서 알테어가 3점 홈런을 날린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NC 다이노스/
    4회초 2사 1, 3루서 알테어가 3점 홈런을 날린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NC 다이노스/

    NC 마운드는 4회말 2사 1, 2루서 불펜진을 가동했다. 강동연이 KT 3번타자 강백호를 상대로 뜬 공 아웃을 잡으며 위기를 모면했다. 강동연이 5회말까지 책임진 뒤 6회말 박진우가 1실점하고 김영규가 아웃카운트 2개를 잡았다.

    7회 김영규의 무실점 호투에 이어 8회 류진욱을 거치며 홈런을 맞아 1실점을 더했지만, 9회말 이용찬이 무실점으로 마무리를 했다.

    NC와 KT는 28일 오후 3시와 6시 30분 더블헤더를 이어간다. 이후 NC는 창원NC파크로 돌아와 29~30일 삼성과 2연전을 끝으로 시즌을 마친다.

    김재경 기자 jk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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