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당당한방병원은 지난 22일 창원농기센터 창원국화 분재작품 전시회 개막식에서 창원시로부터 '화훼농가 돕기 사회공헌 실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창원당당한방병원 김병진 병원장과 창원시 허성무 시장, 국화분재연구회, 경남절화연구회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창원당당한방병원 국화 분재작품 특별전시회 기념사진

　창원당당한방병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졸업식 등 각종 행사 취소 등 화훼소비 급감에 따른 지역의 화훼 농업인 피해 극복을 위해 사회 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2월부터 매주 1회 꽃을 구입해 병원 내 환자, 복지시설 등에 나눔을 실천하는 등 지역 꽃 소비촉진에 앞장서 왔다. 뿐만 아니아 250여 화훼농가 종사자에게 치료비 지원도 시행하고 있다.

　김병진 병원장은 "지역 주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코로나19로 건강과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정민주 기자 joo@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