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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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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프2021’ 22~24일 창원서 개최

  • 기사입력 : 2021-10-21 08: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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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로 16회를 맞은 국내 최대 문화다양성축제인 ‘MAMF(맘프) 2021’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창원성산아트홀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맘프2021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개막식은 22일 오후 7시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다문화 소년소녀 합창단 ‘모두’의 노래와 함께 한국·중국의 전통음악 뮤지션들의 협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창원대학교에서는 ‘맘프 국제학술회의’도 열린다.

    23일에는 오전 10시 30분·오후 2시 두차례 창원컨벤션센터 제3전시장에서 ‘다문화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린다. 이날 오후 2시에는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한중일 특별문화공연’이, 오후 7시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대한민국 이주민가요제-싱어스타’가 개최된다.

    24일에는 오후 3시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MAMF토크쇼’가 열리며, 오후 7시에는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아시아팝뮤직콘서트’가 개최된다.

    행사 기간 MAMF 웹툰, MAMF 스토리-머니트립 등 온라인 콘텐츠도 풍부하게 준비돼 있다. 온라인 콘텐츠와 전체 행사는 맘프 홈페이지(www.mamf.co.kr)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이철승 맘프2021 집행위원장은 “올해 맘프는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융합적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며 “대한민국 대표 문화다양성축제의 위상을 다지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용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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