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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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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바다 물들이는 록 축제

15~16일 진해야외공연장서 '록 페스타'
기타리스트 양태환·밴드 곰치 등 8팀 참여

  • 기사입력 : 2021-10-13 1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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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탁 트인 진해 바다를 배경으로 흥겨운 록 축제가 펼쳐진다.

     창원문화재단은 오는 15~16일 오후 7시 진해야외공연장에서 일상예술 공유 프로젝트 록 페스타 'Dream Indie Stage'를 연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장기간 유행으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신선한 바람과 열정적인 록음악의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려는 진해문화센터의 야심찬 기획공연이다.

     개그맨 김한율이 사회를 맡는 첫날 15일엔 일상의 경험을 음악으로 풀어내는 밴드 ‘곰치'와 대중들에게 익숙한 곡들을 편곡해 연주하는 밴드인 ‘쁘띠보네르’, 록부터 재즈까지 탈 장르를 선보이는 지역생활문화 인디밴드 ‘국빈관진상들’, 일렉트로닉 댄스 록 음악을 주로 연주하며 탄탄한 연주력과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크램'이 무대에 오른다.

     다음날엔 김혜란 사회자와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의 메인 연주를 맡은 대세 기타리스트 ‘양태환’, 2021 노머시 우승밴드인 ‘포세컨즈’, 어메리칸 하드록 블루수를 추구하는 5인조 밴드 '더 블루스 베리즈', 20년 넘게 왕성하게 활동해온 한국을 대표하는 하드락 밴드 '아프리카'가 관객을 맞는다.

     이번 공연은 전석 초대.

    락 페스타 자료사진
    락 페스타 자료사진
    락 페스타 자료사진
    락 페스타 자료사진

    정민주 기자 jo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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