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과거신문보기   |  
2022년 01월 25일 (화)
전체메뉴

[람사르초록기자세상] 비슷한 듯 다른 두 하천 걸어보니

임재현 (해운중 3년)
창원 마산회원구에 있는 산호천과 삼호천
깨끗한 산책로가 있는 생태하천 ‘공통점’

  • 기사입력 : 2021-10-13 08:02:49
  •   
  • 우리 주변의 하천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면서 마산 삼호천은 어떤 환경인지, 어떤 모습인지 더 자세히 알아보고 기사를 쓰기 위해 조사를 시작했다. 삼호천을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삼호천과 그 옆에 있는 산호천이 같이 검색되었다. 두 하천은 위치도 옆에 붙어 있고 이름도 비슷하지만, 인터넷에는 정확하게 정리가 되어 있지 않았다.

    창원 마산회원구에 있는 산호천
    창원 마산회원구에 있는 산호천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있는 삼호천.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있는 삼호천.

    삼호천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두척동에서 시작해 양덕동을 거쳐 바다로 유입되고, 산호천은 마산회원구 합성동 안성고개에서 시작해 산호동을 거쳐 삼호천으로 합류하는 하천이다.

    두 하천을 직접 걸어보고 조사해보니 장단점이 눈에 드러나게 보였다. 하천들은 동식물이 살기에 깨끗한 환경이며, 주민들의 휴식처가 되어준다는 장점이 있었다. 오리와 물고기들을 직접 볼 수 있는 생태하천이라는 것도 공통점이다. 주변에는 식물과 꽃이 많이 심겨 있어 공기를 정화하고 수질도 깨끗하게 해준다.

    하지만 산책로에서는 담배꽁초가, 물길에는 비닐봉지나 과자 껍질이 버려져 있었다. 이런 쓰레기들은 하천을 오염시키며, 주민들이 걸어 다니는 하천의 경관도 훼손시킨다.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시민의식을 갖고 플로킹이 활성화되었으면 한다. 하천 산책로에 쓰레기통을 배치하는 방법도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

    창원시에서 2007년부터 진행된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인해 현재의 산책로가 생기고 동식물이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이를 잘 유지하고 지키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기후위기라고 말만 하지 말고 우리 주변에 있는 작은 생태계를 보존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임 재 현 (해운중 3년)
    임재현 (해운중 3년)

    하천은 우리에게 다양한 생물 서식지를 제공하고 생태계를 구축한다. 여러 동식물들의 터전이 되고 수질도 정화해주는 좋은 역할들을 하고 있다. 이러한 하천을 관리하지 않는다면 오염된 도시에 살게 될 것이다. 그 전에 하천에 더욱 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환경을 더욱 생각하여 산호천과 삼호천, 두 하천을 모두 보존하여야 한다.

    임재현 (해운중 3년)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