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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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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경남 코로나 확진자 28명 발생

도내 확진자 접촉이 가장 많아

  • 기사입력 : 2021-10-09 14: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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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8일 경남지역 일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일 오후 5시 기준으로 28명이 발생했다고 9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창원 18명으로 가장 많고, 밀양시 3명, 김해·거제 각 2명, 사천·양산·창녕 각 1명씩이다.

    감염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11, 타지역 확진자 접촉 2, 일시고용 외국인 노동자 관련 2, 창원소재 공장 관련 2, 창원소재 회사 Ⅲ 관련 3, 창녕소재 회사 관련 1, 해외입국 3명이고 나머지 4명은 조사중이다.

    7일 오후 창원시 진해구 마천주물공단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 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김승권 기자/
    7일 오후 창원시 진해구 마천주물공단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 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김승권 기자/

    먼저, 창원 확진자 18명과 김해 확진자 1명에 대해 3명은 창원 소재 회사 Ⅲ 관련 확진자로 모두 종사자다.

    창원 소재 회사 Ⅲ는 지난 7일 창원 소재 한 기업체 종사자 2명이 증상발현으로 확진된 후, 종사자 등 접촉자 전수검사를 실시해 8일 종사자 10명이 확진됐다. 그리고, 오늘 3명이 추가로 확진돼 창원 소재 회사 Ⅲ 관련 누적 확진자는 15명이다.

    2명은 창원 소재 공장관련으로, 지인 1명 가족 1명이고 모두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확진됐다. 이로써 창원 소재 공장관련 확진자는 46명이다..

    창원 확진자 1명과 김해 확진자 1명은 일시 고용 외국인 노동자 관련으로 모두 확진자의 가족이며, 격리중 증상발현 1명이다. 이로써, 일시 고용 외국인 노동자 관련 확진자는 54명이다.

    7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 4명, 동선접촉 2명, 지인 1명이다.

    2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해외 입국자이며, 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2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이고, 김해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밀양 확진자 3명 가운데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1명은 가족이다.

    나머지,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며, 거제 확진자 2명은 해외 입국자다.

    사천 확진자 1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이며, 양산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창녕 확진자 1명은 창녕소재 회사 관련 확진자로 종사자이며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창녕소재 회사 관련 확진자는 30명입니다.

    9일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846명이고, 퇴원 1만1262명, 사망 34명, 누적 확진자는 총 1만2142명이다.

    김병희 기자 kimb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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