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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3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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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진해 이순신 승전 기념 전국 시낭송대회’ 성료

진해문화원 주최…부산 김정아씨 ‘대상’ 수상

  • 기사입력 : 2021-10-08 00: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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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아(부산 동래구)씨가 심훈 ‘나의 강산이여’로 ‘제1회 진해 이순신 승전 기념 전국 시낭송대회’ 대상을 수상했다.

    대회는 6일 오후 2시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성인부와 학생부로 나눠 열렸다. 예선 참가자 70명 중 34명만 본선에 진출했다. 최우수상은 심훈 ‘그날이 오면’을 낭송한 김성이(부산 연제구)씨가 차지했다. 학생부는 진해 중앙고 학생 1명만 참여해 시낭송가 인증서를 수여했다.

    진해문화원이 주최한 ‘제1회 진해 이순신 승전 기념 전국 시낭송대회’에서 수상자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진해문화원/
    진해문화원이 주최한 ‘제1회 진해 이순신 승전 기념 전국 시낭송대회’에서 수상자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진해문화원/

    진해문화원 우순기 원장은 “진해는 이순신 장군의 숨결이 남아 있는 곳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이순신 장군의 충효사상을 비롯한 민족 시인들의 나라 사랑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해문화원이 주최하고 창원시청·진해구청·이충무공 호국정신선양회·(사)시 읽는 문화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이순신 장군의 해전 승리를 기념하고 코로나 극복을 염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재옥 기자 jjo5480@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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