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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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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지역작가들의 미술작품 만나볼까

창원대·제주대 미술학과 교류전
4~11일 창원대박물관 조현욱 아트홀서

  • 기사입력 : 2021-10-04 1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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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비 지역작가들의 작품 미리 만나볼까.

    창원대 미술학과는 제주대 미술학과와 창원대박물관 조현욱 아트홀에서 ‘2021 오버컴(Overcome)’ 교류전을 열고 있다.

    ‘2021 제주 청년작가 지원사업’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제주도가 후원하고 제주미술협회가 주관한다. 제주대와 창원대 졸업·재학생 청년작가 58명이 참여했다. 평면 회화·입체 조각·디지털 페인팅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경은 미술기획자는 “제주와 창원의 젊은 세대들이 지역 한계와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한 전시라는 점에서 의미 있다. 앞으로 전 세계 예술의 중심에 ‘케이 아트(K-ART)’가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 그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작가들의 교류를 응원한다. 내년 교류전은 제주에서 선보인다”고 전했다. 전시는 11일까지.

    창원대 제주대 교류전 포스터
    창원대 제주대 교류전 포스터.

    주재옥 기자 jjo5480@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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