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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3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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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놀라진 약물, 심혈관질환 환자 혈류 개선에 효과”

경상국립대병원 고진신 교수가 밝혀내

  • 기사입력 : 2021-09-16 18: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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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국립대병원 순환기내과 고진신 교수가 ‘라놀라진’ 약물이 미세혈류 이상이 심한 비폐쇄성 심혈관 질환 환자의 혈류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비폐쇄성 관상동맥질환은 심장 혈관에 협착 부위가 없지만 전형적인 협심증 증상을 보이는 질환으로, 주로 작은 미세혈관에 기능 이상으로 협심증이 발생하는 ‘미세혈관협심증’이 주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고 교수는 연구를 통해 최초로 ‘라놀라진’ 약물의 미세혈관 개선 효과를 다각도로 평가했다. 미세혈류생리 평가, 환자 증상 및 운동 능력 개선 등 다양한 평가지표를 활용했다.

    그 결과 미세혈류 기능에 심한 이상이 있는 환자 혈류 개선에 ‘라놀라진’이 효과적인 것을 발견해 향후 미세혈관 협심증 치료제 개발에 미세혈류 생리 평가의 중요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연구 결과를 얻었다.

    고진신 교수
    고진신 교수

    고진신 교수는 “미세혈류 이상이 심한 환자 혈류 개선에 ‘라놀라진’이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며 “연구 결과를 토대로 향후 진료 현장에서 환자의 증상을 호전시킬 적절한 맞춤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과 연구를 계속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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