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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4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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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신인 4인방 물오른 활약…‘1호 기록’

  • 기사입력 : 2021-09-16 16: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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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신인 4인방이 연일 물오른 활약을 펼치고 있다.

    프로야구 리그 후반기 NC 다이노스에서 주전 선수들이 이탈하면서 기회를 잡은 신인 선수들은 저마다 새로운 1호 기록을 써나가고 있다. NC는 지난 12~15일 KIA와 키움에게 각 2승을 거두는 등 4연승을 만든 데 있어 신예들의 기대 이상 활약도 돋보였다.

    지난 1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최정원은 리드오프로 출전해 데뷔 첫 한 경기 4안타 기록을 세웠다.

    최정원은 경기 뒤 “내 역할은 1번이라 출루하고자 하는 마음이 컸다. 처음 기록하는 4안타 경기라 너무 기분 좋다”며 “요즘 방망이 감도 좋아서 잘 맞은 것 같다. 앞으로도 이 감을 이어서 계속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입단 3년 차인 최정원은 후반기부터 주전 2루수로 기회를 받아 기량을 펼치고 있다.

    올해 입단한 신인 유격수 김주원과 데뷔 7년 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은 외야수 김기환은 최근 각자 생애 첫 홈런도 신고했다.

    김주원은 지난 7일 한화전에서 2회 2사 2, 3루서 좌월 3점포로 결승타를 뽑으면서 1호 홈런이라는 짜릿한 경험을 한 데 이어, 15일 키움전에선 8회말 대타로 나서 2호 홈런도 신고했다. 김기환은 8일 한화전서 0-3으로 밀린 8회말 추격하는 솔로포로 첫 홈런 기록을 남겼다. 김기환은 15일 경기에선 4회초 2사 1루서 안타성 타구를 다이빙캐치로 잡아내며 이닝을 끝내는 등 호수비로 팬들의 박수갈채도 받았다. 김기환은 지난 6~7월 선발 출전한 두 경기에서 무안타를 기록해 타율 0.000을 기록했지만 8월 10일 롯데전서 첫 안타를 때려 타율 0.125를 만든 데 이어 지난 15일 키움전까지 시즌 타율을 0.216으로 끌어올렸다.

    또 지난해 야수로 전향해 1군에 데뷔한 박준영도 올 후반기부터 꾸준히 선발로 출전하며 내야의 한 축을 책임지고 있다. 박준영은 올해 4월 한화전에서 데뷔 첫 홈런을 기록한 뒤 지금까지 홈런 6개를 날렸다. 15일 경기까지 올 시즌 200타수에 45안타, 6홈런, 26타점, 타율 0.225를 기록했다.

    1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 키움전에서 최정원이 6타수 4안타 4득점 등 활약을 펼치고 기뻐하고 있다./NC 다이노스/
    1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 키움전에서 최정원이 6타수 4안타 4득점 등 활약을 펼치고 기뻐하고 있다./NC 다이노스/

    김재경 기자 jk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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