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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3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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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두산에 2-6 패배

나성범 7·9회말 멀티홈런

  • 기사입력 : 2021-09-09 22: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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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가 두산에게 패하면서 6위 순위마저 위협받고 있다.

    NC 다이노스는 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1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2-6으로 졌다.

    이로써 2연패에 빠진 NC는 6위를 유지했지만 7위인 두산과 2경기차로 좁혀졌다.

    선발 투수 신민혁과 두산 최원준이 맞섰다. 타선은 김기환과 최정원에 이어 나성범, 양의지, 알테어의 중심타선과 강진성, 김태군, 박준영, 김주원이 나섰다.

    신민혁이 경기 시작부터 한 방을 맞았다. 두산 선두타자를 땅볼 아웃으로 잡았지만 페르난데스와 박건우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4번타자 김재환에게 3구째 슬라이더 공이 3점 홈런을 맞았다. 다음 두 타자를 삼진으로 잡고 첫 이닝은 넘겼다.

    선발투수 신민혁이 두산 타자들을 상대로 역투하고 있다./NC 다이노스/
    선발투수 신민혁이 두산 타자들을 상대로 역투하고 있다./NC 다이노스/

    신민혁은 2~3회 삼자범퇴로 마쳤다. 특유의 체인지업으로 연신 타자들의 헛스윙을 유도하며 안정을 찾았다. 그러다 신민혁이 4회 다시 김재환에게 2루타를 맞은 뒤 다음 두 주자를 안타와 볼넷으로 내보내면서 무사 주자 만루 위기를 맞아 1실점을 더했다.

    타선에서 지원이 무소식이었다. 4회말까지 단 1안타에 그쳤다. 2회말 강진성이 팀내 첫 안타를 친 뒤 5회에 김태군의 두 번째 안타가 나왔지만 소득은 없었다.

    0-4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NC가 먼저 불펜진을 가동해 6회 문경찬, 7회 최금강이 막았다.

    NC는 7회말에도 투구수 68개로 등판한 두산 최원준을 상대로 나성범이 홈런을 날려 점수를 뽑았다. 초구 슬라이더를 타격한 것이 우익수 뒤 담장을 넘어갔다.

    나성범이 홈런을 날리고 있다. 나성범은 이날 7·9회말 연타석 홈런을 날려 시즌 홈런 부문 공동 1위로 올라섰다./NC 다이노스/
    나성범이 홈런을 날리고 있다. 나성범은 이날 7·9회말 연타석 홈런을 날려 시즌 홈런 부문 공동 1위로 올라섰다./NC 다이노스/

    그러나 곧장 8회초 마운드에서 안인산이 볼넷 투구와 수비 실책 등으로 무사 2, 3루에 내몰리면서 두산은 2점을 더 달아났다.

    8회말부터 NC 타선은 두산 불펜진과 승부에 나섰다. 박준영이 볼넷을 골라 출루하고, 김주원의 후속 안타로 다음 불펜 투수 교체를 만들었다. 그러나 대타 윤형준과 김민수가 연달아 아웃되면서 득점 기회를 놓쳤다.

    9회초 김태경이 마무리 투수로 실점 없이 막았다. 이어 9회말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나성범이 또다시 홈런을 날리면서 맹추격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2-6으로 경기를 마쳤다. 나성범은 이날 홈런 2방으로 시즌 26호를 달성하면서 홈런 부문 공동 1위로 올라섰다.

    김재경 기자 jk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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