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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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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주말 사흘간 15개 시군서 161명 추가

창원 69·김해 32·진주 15·거제 9명 순
하루 평균 50명대로 감소세 이어져

  • 기사입력 : 2021-08-29 21: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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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지난 26일 오후 5시 이후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사흘간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61명이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주말·휴일 사흘간 발생한 201명에 이어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날짜별로는 27일 54명, 28일 45명, 29일 62명으로 하루 평균 53명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69명, 김해시 32명, 진주시 15명, 거제시 9명, 고성군 8명, 양산시 7명, 창녕군 6명, 통영시 5명, 사천시 2명, 하동군 2명, 거창군 2명, 의령군 1명, 함안군 1명, 함양군 1명, 합천군 1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이 86명으로 가장 많았다. 타지역 확진자 접촉이 11명, 수도권 관련 3명, 창원소재 회사(1) 관련 10명, 창원 소재 회사(2) 관련 11명이고, 37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29일 오후 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862명이다. 851명이 입원 중이고, 8983명이 퇴원했다. 28명은 사망자다. 도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도내 인구의 55.8%인 185만3994명이다.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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