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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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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추석 전까지 1차 접종율 70% 목표”

22일 경남서 56명 추가…사망자 2명 늘어

  • 기사입력 : 2021-08-22 17: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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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21일 오후 5시 이후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6명이 발생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24명, 김해시 11명, 창녕군 6명, 거제시·진주시 각 4명, 양산시·통영시·거창군 각 2명, 고성군 1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도내 기존 확진자 접촉이 32명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가 2명, 해외입국 2명이고, 나머지 20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날 입원 치료를 받던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사망해 도내 사망자는 총 27명으로 늘었다.

    22일 오후 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393명이다. 1098명이 입원 중이고, 8268명이 퇴원했다.

    한편 현재 도내 백신 1차 접종자는 도내 인구의 50.6%인 167만9000여 명이고, 2차 접종 완료자는 도내 인구 22%인 73만415명이다.

    권양근 도 복지보건국장은 “추석 전까지 전체 도민의 70% 이상 1차 접종할 계획”이라며 “예방접종은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인 만큼 본인의 예약일정에 맟춰 적극적인 접종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경남신문 DB/
    코로나19 백신 접종./경남신문 DB/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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