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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남 5일째 100명 대 발생, 신규 발생 18명

창원 9, 통영 3, 김해 2, 거제 2. 산청 1, 양산 1

  • 기사입력 : 2021-08-14 10: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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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5일 연속 100명 대를 넘어서고 있다.

    14일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일일 확진자 103명이 발생했다. 지난 9일 110명을 기록한 뒤 10일 141명, 11일 110명, 12일 125명으로 5일 동안 세자릿 수의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것이다.

    도는 지난13일 오후 5시 이후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명이 발생했다고 이날 밝혔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9명, 통영시 3명, 김해시·거제시 각 2명, 산청군·양산시 각 1명 씩이다.

    감염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13명이다. 해외입국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4명이다.

    산청 확진자는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50대고, 양산 확진자는 도내 확진자 접촉자이다.

    창원시 확진자 3명과 김해 확진자 1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이 박에 다른 확진자들은 도내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14일 오전 1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8616명이다. 1279명이 입원 중이고, 7316명은 퇴원했고, 21명은 사망자다.

    도는 이날 오후 1시 30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10일 오전 창원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내원객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성승건 기자/
    10일 오전 창원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내원객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성승건 기자/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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