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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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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확진자 57명 추가…남창원농협 관련 5명 늘어

창원 20명, 김해 13, 함안 7, 통영 4, 사천 3, 거제 3, 밀양 2, 남해 2,고성 1, 함양 1, 합천 1

  • 기사입력 : 2021-08-06 14: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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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5일 오후 5시 이후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7명이 발생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별로 창원시 20명, 김해시 13명, 함안군 7명, 통영시 4명, 사천시·거제시 각 3명, 밀양시·남해군 각 2명, 고성군·함양군·합천군 각 1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남창원농협 유통센터 관련 5명, 창원 제조업 사업장 관련 1명, 도내 확진자 접촉 30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4명, 수도권 관련 1명, 해외입국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15명이다.

    이날 남창원농협유통센터 관련 이용자 3명, 직원 1명, 접촉자 1명 등 총 5명이 추가 확진 돼 관련 누적 확진자는 21명으로 늘었다. 현재까지 9475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21명, 음성 211명이고 나머지 9243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방역당국은 현재 만남의 광장, 용지문화공원, 가음정공원, 마산역, 팔용미관광장에 임시선별소에서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창원 제조업 사업장 관련 확진자도 1명 더 늘어 총 30명이 됐다.

    6일 오후 1시 30분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7726명이다. 1100명이 입원 중이고, 6606명이 퇴원했고, 20명은 사망자다.

    권양근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장거리 이동과 가족·지인 간의 만남보다는 집에서 머물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5일 오전 창원 용지문화공원 내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남창원농협을 이용한 시민들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성승건 기자/
    5일 오전 창원 용지문화공원 내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남창원농협을 이용한 시민들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성승건 기자/

    한유진 기자 jinn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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