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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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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 ‘고자미바른참기름·생들기름’

고성군 고자미영농조합법인서 출품
19개 입상작 경남관광기념품점 전시

  • 기사입력 : 2021-08-03 21: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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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경남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으로 ‘고자미바른참기름·생들기름’이 선정됐다.

    경남도는 3일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제24회 경상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금상 등 19개 선정 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공모전은 지난 5월 27일까지 도민 및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출품작을 접수했으며, 그 결과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융·복합상품 등 총 148개작이 출품됐다.

    대상은 고성군 고자미영농조합법인에서 출품한 ‘고자미바른참기름·생들기름’이 선정됐다.

    제24회 경상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 ‘고자미바른참기름·생들기름’./경남도/
    제24회 경상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 ‘고자미바른참기름·생들기름’./경남도/

    고자미는 고성의 옛 지명으로 ‘옛부터 사랑받는 맛’(古慈味)이라는 의미를 더했으며 지역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원재료를 상품화한 100% 국산 참기름·생들기름 제품이다.

    금상은 창녕군 공감다소니협동조합의 ‘비화가야의 푸른소리’가, 은상은 김해 주식회사 달고나의 ‘요리조리한알·칼칼멸치진원액’과 거제시 대일씨에프의 ‘델리씨 훈제굴통조림5종·굴농축액’이 선정됐다. 동상은 밀양시 허윤씨의 ‘화병’, 거제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의 ‘거제 담은 비누’, 거제시 농업회사법 주식회사 거제동백연구소의 ‘거제동백오일’이 선정됐다.

    19개 입상작은 연말까지 경남관광기념품점에 전시된다.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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