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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1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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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남북] 진주시의 미래 청사진- 강진태(진주본부장)

  • 기사입력 : 2021-08-01 20: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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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030년 진주시의 모습은 어떻게 변할까?

    최근 진주시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할 ‘진주비전 2030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용역’ 2차 중간보고회가 열렸다. 이번 용역은 저출산·고령화, 4차 산업혁명, 포스트 코로나 등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인 대처와 서부경남KTX 개통에 대비한 미래 발전전략 수립, 시민이 행복한 부강한 진주 건설을 위한 중장기적인 진주의 미래상을 보다 구체적으로 정립하기 위한 것이다. 진주비전 2030 중장기 발전계획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 경제, 문화, 환경, 복지 등 각 부문별로 중단기·장기로 구분해 제시될 예정이다. 2030년 진주시 비전은 ‘역사가 흐르고 품격 넘치는 남중부 100만 중심도시 HIGH 진주’로 설정됐다.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도시, 쾌적하고 안전한 스마트 도시, 품격이 넘치는 시민중심 행복도시, 희망이 넘치는 부강한 경제도시 등 4대 핵심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7개의 미래 발전 전략이 담겼다. 품격 높은 역사·문화 관광도시, 일자리가 넘치는 대한민국 남중부 일등 경제도시, KTX 진주시대를 향한 시민 중심 스마트시티,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 교육도시, 자연에 더 가까운 친환경 탄소중립도시, 농민의 행복한 삶으로 이어지는 건강한 농촌 등이 5년, 10년 단위로 추진된다.

    이 같은 도시의 장기발전계획에는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생각과 바람이 담기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진주비전 2030중장기 발전계획에는 시민들의 의견이 상당 부분 반영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해 10월 용역 착수 이후 시민이 희망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시민들이 바라는 진주시의 미래상을 계획에 담고자 한 것이다. 조사에서 시민들은 지금 살고 있는 진주의 도시만족도에서 대체로 후한 점수를 주면서, 2030 진주시에 산업도시(22.7%), 녹색도시(14.3%), 품격 있는 문화도시(106%)를 원했다. 시는 향후 해당 부서는 물론 각계와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실현 가능한 미래발전전략을 완성할 계획이다.

    하지만 분명한 진주 2030 중장기 발전계획은 부강 진주 3대 프로젝트 등 민선 7기 역점사업과 융합 및 연계될 것이다. 이렇게 돼야만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특히 새로운 진주 미래 100년을 위해 진주만의 독창적인 미래 가치를 발굴하고 KTX 진주 시대를 대비한 진주시의 최상위 로드맵이 돼야 한다는 조규일 시장의 주문도 주목된다.

    2030년의 진주는 시민들이 원하는 것처럼 일자리 넘치고, 좋은 환경 속에서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누리며 행복을 향유하는 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

    강진태(진주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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