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6일 (금)
전체메뉴

창원NC파크 ‘하나된 창원’ 시리즈 연다

NC, 내일부터 삼성과 홈 3연전
경남FC 윤주태·LG세이커스 강병현
배우 정재영·문소리 등 시구·시타

  • 기사입력 : 2021-07-01 08:04:33
  •   
  • NC 다이노스가 2~4일 삼성과의 주말 홈 3연전을 ‘하나된 창원’ 시리즈로 연다.

    2일 오후 7시 시작 경기에 창원을 대표하는 프로 스포츠 구단인 NC 다이노스, 경남FC(축구), LG 세이커스(농구)가 한자리에 모인다. 이는 7월 1일 창원시민의 날을 기념하며 창원NC파크에서 스포츠로 하나된 창원을 선보이기 위함이다.


    이날 시구는 경남 FC 윤주태가, 시타는 LG 세이커스 강병현이 맡는다. NC 선수가 포구를 맡아 세 구단이 함께하는 통합과 협력의 의미를 완성한다.

    경기 중 세 구단 마스코트의 합동 공연과 NC응원단 랠리 다이노스의 3개 팀 응원가 특별 공연도 열린다.

    NC 선수단은 2021시즌 버전으로 새로 유니폼 패턴을 바꾼 창원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다. 창원 시민은 추첨을 통해 NC 창원 유니폼, 경남FC, LG 세이커스의 굿즈 선물이 있다. 또 경남FC와 LG 세이커스의 유니폼을 입고 야구장을 찾아도 이벤트 존에서 추첨 선물이 있다.

    3일 오후 6시 경기에서 드라마로 하나된 창원을 느낄 수 있다. 이날 시구, 시타는 최근 방송을 시작한 MBC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에 출연한 정재영, 문소리 배우가 맡는다. 직장인들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로, 촬영을 경남과 창원에서 진행해 지역 배우의 출연과 낯익은 풍경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4일 오후 5시 경기는 해군과 하나된 창원 행사로 연다. NC 선수단은 7월 8일 한산도 대첩 승전일을 기려 충무공 유니폼을 입는다. 마이클 도넬리 주한 미 해군 사령관이 시구를, 조윤자 진해 미해군 함대지원부대 군무원이 시타를 맡아 두 나라 해군의 결속을 보여준다.

    김재경 기자 jkkim@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재경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