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19일 (금)
전체메뉴

경남도,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 합동점검

여름 휴가철 대비 내달 30일까지

  • 기사입력 : 2021-06-22 08:03:54
  •   
  • 경남도는 2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6주간, 방역·위생 점검 및 조리식품 등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 등에 대한 코로나19 방역관리 및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여름철 다소비 식품 등에 대한 사전 관리를 통한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추진한다.

    점검대상은 다중이용시설(철도역, 해수욕장, 휴양림, 계곡, 야영장, 워터파크 등)의 음식점, 유흥시설, 보양식 취급 음식점 등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출입자명부 작성·관리 △관리자·종사자 마스크 착용 △환기·소독대장 관리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피서지 주변 무신고 영업 행위 △영업장 위생적 관리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 식품접객업소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협조해 여름철 다소비 식품에 해당하는 식혜, 냉면, 콩국수, 엑기스 등의 제품에 대해 48건 이상의 수거·검사도 진행한다.

    조고운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조고운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