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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벼노솨뉨~’ 배우 윤병희, NC 홈경기 시구한다

  • 기사입력 : 2021-05-23 14: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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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빈센조’의 씬스틸러 배우 윤병희가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홈경기 시구자로 나선다.

    23일 NC는 오는 2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스타찐팬 #2’ 컨셉으로 윤 배우가 함께 한다고 밝혔다.

    윤 배우는 이날 경기 전 NC 승리기원 시구를 맡는다. 경기 중에는 팬과 함께하는 이닝 이벤트에 참여한다. 윤 배우는 직접 응원단상에 올라 관중들과 게임에 참여하고, 큰 사랑을 받은 자신의 출연작에 관한 퀴즈도 진행한다.

    27일 ‘반짝이는 별을 엔팍에 시리즈’ 안내. 배우 윤병희가 시구를 맡는다. /NC 다이노스/
    27일 ‘반짝이는 별을 엔팍에 시리즈’ 안내. 배우 윤병희가 시구를 맡는다. /NC 다이노스/

    윤 배우는 전국 기준 최고 시청률 14.6%(닐슨코리아 집계)를 기록한 드라마 빈센조에서 법무법인 지푸라기의 남주성 사무장 역할을 맡아 개성 넘치는 감초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씬스틸러다.

    2019년에는 프로야구단을 소재로 한 SBS 인기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는 만년 꼴찌 구단 드림즈의 양원섭 스카우트팀장 역으로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윤 배우는 스토브리브를 계기로 지난해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SBS 스페셜의 ‘스토브리그: 더 리얼’ 다큐멘터리에 출연, 창원에서 NC 일일 매니저를 맡아 2020시즌 준비를 도우며 NC와 인연을 맺었다.

    26일 ‘반짝이는 별을 엔팍에 시리즈’ 안내. 에이전트 H(왼쪽)와 야전삽 짱재가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NC 다이노스/
    26일 ‘반짝이는 별을 엔팍에 시리즈’ 안내. 에이전트 H(왼쪽)와 야전삽 짱재가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NC 다이노스/

    전날인 26일 홈경기에서는 유튜브 예능 ‘가짜사나이’의 메인 교관으로 출연해 인기를 끌었던 유튜버 에이전트 H와 야전삽 짱재가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고 NC는 전했다.

    두 유투버는 이날 애국가도 제창하며, 경기 중에는 홈팬과 팔굽혀펴기 대결 이벤트도 진행한다.

    구독자 86만의 유튜브 채널 ‘미션파서블’을 운영하는 에이전트 H는 창원고를 졸업한 창원 출신으로, 해군 특수전전단(UDT) 특임대 저격수로 복무한 뒤 가짜 사나이를 통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NC는 이처럼 “‘NC’로 뭉친 스타들이 창원NC파크를 찾아 팬들과 소통한다”며 26·27일 홈경기를 ‘반짝이는 별을 엔팍에’ 시리즈로 연다고 밝혔다.

    양일간 창원NC파크를 찾는 관중은 입장 시 민트 클래퍼와 민트 플래시스티커를 받는다.

    안대훈 기자 ad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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