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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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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수 목사 성경 세미나, 온라인서 만나요

오는 10~14일 하루 2회 유튜브서 생중계
해외 목회자 축사·상담·특별공연 등 열려

  • 기사입력 : 2021-05-07 08: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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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성경 세미나가 올해도 온라인 개최된다.

    박옥수 목사.
    박옥수 목사.

    한국기독교연합(KCA)이 주최하고 기쁜소식선교회 한국본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성경 세미나는 목회자·기독교인을 대상으로, 유튜브 채널 ‘굿뉴스(GoodNews) TV’를 통해 10일부터 14일까지 생중계한다.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7시 30분 하루 두 차례, 총 10회 걸쳐 진행된다. 5개 언어(영어·불어·스페인어·러시아어·중국어)로 동시 통역된다.

    성경 세미나는 1986년 부산을 시작으로 매년 전국 주요 도시와 세계 각국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 확산으로 온라인 전환된 후, 125개국 방송사를 통해 중계된 바 있다. 올해는 해외 목회자 축사·간증, 그라시아스합창단 특별 공연, 주강사 성경 주제 강연, 온라인 신앙 상담으로 진행된다.

    그라시아스합창단./한국기독교연합/
    그라시아스합창단./한국기독교연합/

    기쁜소식선교회 관계자는 “코로나로 교회 대면 예배가 축소되고 온라인으로 전환되면서, 기독교인들은 영적인 교류와 믿음에 갈증을 느끼고 있다. 교단·교리 중심을 떠나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의미에서 세계 기독교인의 연합의 장을 마련했다. 세미나를 통해 공동체에 닥친 어려움을 극복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박옥수 목사는 1972년 기쁜소식선교회를 시작으로 1976년 굿뉴스신학교와 2017년 미국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을 설립, 전 세계에 복음을 전파하고 있다. 대표 신앙서적으로는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 ‘회개와 믿음’, ‘두 세계의 싸움 선택’ 등이 있다.

    주재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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