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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고향의 봄 예술제 개막

  • 기사입력 : 2021-04-15 19: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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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의 봄을 알리는 ‘제35회 고향의 봄 예술제’ 개막식이 14일 오후 창원 성산아트홀 제1전시실에서 열렸다.

    창원예총은 이날 제35회 창원전국사진공모전 개막과 함께 예술제 시작을 알렸다. 올해 예술제는 코로나19로 대부분 행사를 비대면 또는 공모전 형식으로 진행한다. ‘창원 어린이 고향의 봄 잔치’는 ‘2021 전국 어린이 고향의 봄 시·그림 공모전’으로 대체됐고, 공연 행사도 비대면으로 30일 오후 6시 창원예총 유튜브 채널로 진행한다. 연극 ‘세 친구’는 오는 18일 오후 4시 도파니아트홀에서 열린다.

    예술제는 오는 30일까지다.

    창원예총 김대환 회장은 “고향의 봄 예술제는 아리랑과 함께 우리 민족이 가장 즐겨 부르는 동요 ‘고향의 봄’ 탄생 배경지가 창원임을 널리 알리고, 천주산의 아기 진달래, 파란들로 표현된 보리밭 등 고향의 봄 노랫말 구절구절에 담긴 옛 창원의 아름답고 따뜻한 정서를 추억하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애향심을 심어주기 위해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향의봄 예술제 개막식
    고향의봄 예술제 개막식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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