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3월 29일 (금)
전체메뉴

9일 오후 5시 이후 14명 발생

  • 기사입력 : 2021-04-10 15:10:13
  •   
  • 경남도는 지난 9일 오후 5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4명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창원 9명, 함안 2명, 김해 2명, 남해 1명이며 감염경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11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감염경로 조사 중 1명이다.

    7일 창원공단 소재 대기업의 기숙사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김승권 기자/
    7일 창원공단 소재 대기업의 기숙사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김승권 기자/

    창원 확진자 5명과 함안 확진자 2명은 전날 확진된 창원(3078번)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방역당국은 전날 확진된 창원확진자(3078)의 가족과 근무처 등 71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해 7명이 양성판정을, 64명을 검사를 진행 중이다.

    또 다른 창원 확진자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나머지 창원 확진자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김해 확진자 2명 중 1명은 도내 확진자 접촉자이며, 나머지 1명과 남해 확진자는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전날 21명이 무더기 확진된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는 더 이상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10일 오후 1시 30분 기준 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214명이며, 퇴원 2885명, 사망 14명, 누적 확진자는 총 3113명이다.

    이준희 기자 jhlee@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준희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