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올해 마지막 벚꽃 행사로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하동 벚꽃엔딩’을 테마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교면 안심리 옛 남해고속도로 진교전망대에서 열린다. 진교전망대는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인 정동원 카페 인근에 있다.
직거래장터에는 관내 11개 업체가 직접 생산·가공한 재첩국, 배, 대봉감말랭이, 매실장아찌 등 70여종의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싸게 판매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에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싼값에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 하동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하동군/김호철 기자 keeper@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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