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동형)는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의 일반분야에 지원할 예비창업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 일반분야 지원사업은 창업 경험이 없거나 신청자 명의의 사업체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원활한 창업 사업화를 할 수 있도록 자금과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청년(만 39세 이하) 15개사, 중장년(만 40세 이상) 10개사 등 총 25개사를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예비창업자는 창업에 소요되는 자금을 최대 1억원을 지원하고, 창업교육과 전담멘토의 경영·자문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예비창업패키지 지원기업 30개사는 매출 15억3000만원, 고용 44명, 지식재산권 출원 39건의 성과를 냈다.
사업 신청·접수는 K-스타트업(www.K-Startup.go.kr)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김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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