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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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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형상의 퍼즐로 표현한 삶과 관계

최영미 작가, 사천 리미술관에서 개인전 ‘I‘am(아이 엠)’ 24일까지

  • 기사입력 : 2021-04-05 1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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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영미 작가가 사천 리미술관에서 ‘I‘am(아이 엠)’을 주제로 개인전을 열고 있다. 작가는 인간의 형체를 유기적 관계 속에 놓여진 한 조각의 퍼즐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는 △세상 속의 나 △내 안의 나 △발끝, 나의 끝 등 3가지 주제로 나눠 감상할 수 있다.

    최영미 作 균형Ⅰ/리미술관 제공/
    최영미 作 균형Ⅰ/리미술관 제공/

    작가는 “삶의 모든 것이 관계돼 있고, 어느 작은 것 하나라도 중요하지 않은 것은 없다는 것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는 리미술관에서 신진 예술가 활동 지원 프로젝트 ‘신작발견’ 공모 수상의 일부로 기획됐으며, 미술 전시 할인권 3000원이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은 리미술관 홈페이지(http://sacheonlee-artmuseum.com)를 참고하면 된다.

    전시는 24일까지.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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