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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이 전국 최대 단풍군락지 조성을 위해 오도재 ‘국민의 숲’을 활용한 명품 단풍 숲 조성 행사를 지난 2일 가졌다.
이번 단풍숲 조성 행사에는 서춘수 군수, 황태진 군의장과 군의원, 조준규 서부지방산림청장, 정재수 함양국유림관리소장, 김종순 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노기창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장 등 관내 유관기관 단체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서춘수 군수 등 오도재 단풍나무 숲 조성행사 참석자들이 시삽을 하고 있다./함양군/함양군이 역점 추진 중인 오도재 단풍경관 특화숲 조성 사업은 그동안 함양국유림관리소와 2차례의 ‘국민의 숲’ 조성 협약을 체결하여 현재까지 57㏊에 2만9000여본의 단풍경관 특화숲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조성하고 있는 오도재 단풍경관 특화숲은 지리산권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산악관광 명소를 만들어 함양의 관광 인프라를 더욱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서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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