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은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신규 선임된 이·감사 등을 포함한 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재)거창문화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재)거창문화재단 제3기 임원 임명장 수여, 2021 거창한마당대축제 운영방안 연구용역 결과 및 2021 거창국제연극제 추진방향 보고, 2020년 (재)거창문화재단 세입·세출결산 심의·의결 등을 위해 개최됐다.

거창문화재단 제23회 이사회 개최. (제공=거창군)

　구인모 이사장은 "거창문화재단이 더욱더 발전된 방향으로 운영돼 거창군의 문화예술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새로이 선임된 임원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60여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4월 중순부터 공연장 시설 개선을 위한 거창문화센터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 오는 11월 준공할 예정이다.

김윤식 기자 kimys@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