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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병원, 부산권서 유일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

  • 기사입력 : 2021-03-09 16: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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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대병원(병원장 안희배)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부산권역서 유일하게 지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동아대병원, 부산권서 유일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동아대병원
    동아대병원, 부산권서 유일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동아대병원

    동아대병원은 이번 지정으로 기존 의학으로는 불가능한 희귀·난치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혁신적 의료기술 분야인 첨단재생의료를 통해 새로운 치료방법을 개발해 임상 현장에 적용할 수 있게 됐는데 손상된 인체 조직(인체세포·조직·기관 등)을 구조적·기능적으로 대체하거나 복구해 질환을 치료하는 예방 목적으로 줄기세포 등을 이용해 세포치료와 유전자치료, 조직공학치료 등으로 치료한다.

    복지부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국 5개권역(서울권역, 경기인천권역, 부산권역, 충남권역, 전남권역)의 22개 상급종합병원을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했다.

    한편, 안희배 동아대병원장은 "첨단재생의료는 과학기술과 의료의 융합으로 미래 의료산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훌륭한 인력을 확보해 전국 최고의 첨단재생의료기관이 되겠다"고 설명했다.

    김한근 기자 kh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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