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18일 (목)
전체메뉴

올해 ‘경남도민체전’ 열릴까

개최지 창원시, 잠정 연기 요청
도체육회 이사회 답변 따라 결정

  • 기사입력 : 2021-03-08 21:32:25
  •   
  • 오는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창원시에서 개최 예정인 제60회 경남도민체전의 개최 또는 연기 여부가 아직까지 결정되지 못하고 있다.

    경남도체육회는 8일 도민체전 개최지인 창원시가 지난달 25일 잠정 연기를 요청해 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남체육회는 지난 5일 자문기구인 도민체전위원회을 열어 위원회의 의견을 청취했고, 8일부터 다음주 초까지 50명의 이사들로 구성된 이사회의 서면 답변 결과를 받을 계획이다. 이사회의 서면 답변 결과에 따라 개최 또는 잠정 연기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김오영 경남도체육회 회장은 “경남체육의 출발점인 도민체육대회가 코로나19로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지면서 18개 시·군 참가 예정인 임원·선수가 혼란을 겪고 있다”며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소멸되기를 기도하는 심정이다”고 말했다.


    김병희 기자 kimbh@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병희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