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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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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시장 ‘민원현장 소통’

안민어린이공원 정비사업 등 점검

  • 기사입력 : 2021-03-05 08: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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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성무 창원시장이 성산구 민원현장을 방문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의창구에 이어 두 번째 주민과의 소통행정 순서로 성산구를 찾았다고 3일 밝혔다.

    구청별로 시행되는 주민과의 소통행정은 지난달 19일 의창구에서 먼저 시작했다. 이번 현장은 성산구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안민어린이공원 정비사업’, ‘신촌광장 도로변 시유지 정비사업’ 등으로 허 시장은 직접 민원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과 만나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3일 오후 ‘안민어린이공원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한 허성무 창원시장./창원시/
    3일 오후 ‘안민어린이공원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한 허성무 창원시장./창원시/

    먼저 성주동 안민어린이공원의 경우, 각종 시설이 노후화돼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정비가 시급한 곳으로, 시는 인근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아이 키우기 좋은 맞춤형 아동친화적 공원으로 재정비할 계획이다.

    웅남동 관할 신촌광장 시유지 정비 현장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우리동네 한걸음 더 프로젝트’ 사업이다. 현재 이곳은 잡목과 무분별한 불법 경작에 따라 악취 유발은 물론 도시 경관을 저해하고 있다. 이에 시유지를 정비하고 주민 손으로 자투리땅에 꽃나무를 식재하는 등 우리동네 가꾸기도 추진한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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