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가 2일 오전 의장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제102회 임시회 회기 일정과 규칙 개정, 의회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의장단은 특례시의회 출범 준비단 발족과 4개 대도시(창원, 용인, 고양, 수원) 공동간담회 개최, 4개 대도시의회 특례권한 발굴 공동연구용역 협정 체결, 의원 역량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온라인 교육 실시 등 특례시의회 준비 추진사항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창원시의회가 2일 오전 의회 사무국 직원들과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집행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의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창원시의회/

또 수기 기록물의 보전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창원 아카이브 구축사업과 연계해 의회 기록물도 전산화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12월까지 의정백서를 비롯한 의회 역사 기록물을 창원 아카이브(디지털 기록보관소)에 담아낼 계획이다.

이민영 기자 mylee77@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