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그룹의 주력 방위산업체인 S＆T중공업과 S＆T모티브가 중동 최대 방위산업전시회인 ‘UAE IDEX 2021’에서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S＆T그룹은 ‘UAE IDEX 2021’ 전시회에 통합전시관을 만들어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한국군에 공급되는 최신무기를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S＆T중공업과 S＆T모티브는 이번 전시회에 120mm 박격포 체계를 비롯해 최신 K12, K15 등 기관총류 등 다양한 화기들을 선보이며 적극적인 해외마케팅을 펼쳤다.

특히 S＆T중공업은 세계 최고 수준의 120mm 박격포체계를 처음 해외시장에 소개해 개최국인 아랍에미리트(UAE)를 비롯한 중동 국가, 유럽, 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총 34개국 방산 관계자들과 적극적인 수출 협의가 이뤄졌다.

김정민 기자 jmkim@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