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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3월 06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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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고사 위기, 부산 대학들 올해 입시 최악 미달 사태

  • 기사입력 : 2021-02-23 19: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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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거점 국립대학인 부산대가 정원 미달 사태가 발생하는 등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지방대학 고사 위기가 현실화 되면서 추가모집에 들어갔다.

    23일 부산지역 대학가에 따르면 정원을 채우지 못한 4년제 대학들이 27일까지 신입생 추가모집을 실시 하는데 부산서는 14개 4년제 대학에서 4600여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부산대(90명), 부경대(79명), 한국해양대(52명) 등 국립대를 비롯해 동명대(804명), 신라대(746명), 영산대(548명), 동서대(535명), 부산외대(403명), 동의대(390명) 등이 추가 모집을 실시한다.

    사립대학들은 대학평가에 악영향을 우려해 마지막까지 미달 규모를 줄이기 위해 신입생 충원에 총력을 쏟고 있는데 미달 사태를 예상했지만 역대 최악의 입시 결과에 충격에 휩싸여 있다.

    한 대학 관계자는 "학령인구 감소로 최근 2~3년 전부터 정시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해 추가모집을 하고 있다. 수도권 대학 선호 현상이 해소되지 않으면 지방대학이 고사하는 것은 시간문제다. 교육계가 특별법 제정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한근 기자 kh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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