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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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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코로나 신규 확진자 7명 발생

통영 확진자, ‘5인 이상 위반’ 조사

  • 기사입력 : 2021-02-22 14: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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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21일 오후 5시 이후 경남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명(경남 2111~2117번)이 발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중 3명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며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지역별로는 통영시 3명, 창원시·김해시·창녕군·남해군 각 1명이다.

    도에 따르면 통영 2113번과 2114번, 남해 2111번은 각각 서울 확진자의 지인, 가족이다.

    특히 2114번은 지난 11~12일 통영에서 가족 5명이 모임을 가졌던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통영시 방역당국이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수칙 위반 여부를 파악 중이며 위반사항 확인 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영 2115번과 김해 2112번, 창원 2117번은 스스로 증상을 느껴 검사를 받았고,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창녕 2116번은 2110번의 가족이다.

    22일 오후 5시 현재 경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2114명이다. 이 중 85명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고 2021명은 퇴원했으며 8명은 사망자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닷새 앞둔 21일 오후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체육관에 접종센터가 설치돼 있다./성승건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닷새 앞둔 21일 오후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체육관에 접종센터가 설치돼 있다./성승건 기자/

    김희진 기자 likesky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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