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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5시 이후 경남 코로나19 확진자 10명 발생… 누적 2095명

창원·밀양·김해 각 3명, 진주 1명

  • 기사입력 : 2021-02-19 20: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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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18일 오후 5시 이후 경남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명(경남 2089~2098번)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감염경로별로는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4명, 감염경로 조사 중 5명,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고, 지역별로는 창원시·밀양시·김해시 각 3명, 진주시 1명이다.

    도에 따르면 창원 거주 2091번은 경북 의성 확진자의 접촉자로 서로 가족 관계다. 2092번과 2093번은 가족으로 증상이 있어 함께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밀양 거주 2089번은 충북 진천 확진자의 접촉자로 서로 가족 관계다. 2094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또 다른 밀양 거주 2095번은 스스로 증상을 느껴 검사 후 확진됐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김해 거주 2090번과 2098번은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다. 2097번은 김해 소재 요양병원 근무자로, 도에서 매주 추진하고 있는 고위험시설 선제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고위험시설 선제검사로 해당 요양병원 종사자 32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이 1명이고 31명은 음성 판정 받았다.

    진주 거주 2096번은 스스로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9일 오후 5시 현재 경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2095명이다. 이 중 85명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고 2002명은 퇴원했으며 8명은 사망자다.

    16일 오후 양산부산대병원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남권역 예방센터 내 백신 보관용 초저온 냉동고 화면에 현재온도 영하 73.5℃가 표시되고 있다./성승건 기자/
    16일 오후 양산부산대병원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남권역 예방센터 내 백신 보관용 초저온 냉동고 화면에 현재온도 영하 73.5℃가 표시되고 있다./성승건 기자/

    박준영 수습기자 bk6041@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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