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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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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의 의견 듣는다

  • 기사입력 : 2021-02-19 20: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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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가 19일 의창구를 시작으로 민원 현장 곳곳에서 주민과 직접적으로 소통을 통한 행정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1년여간 코로나19 지역 확산으로 인해 매년 권역별로 개최해오던 시민과의 대화 행사에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지난 15일 사회적 거리 두기가 1.5단계로 완화되면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범위 내 최소한의 인원으로 최대한 많은 대화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과 만나는 현장 행정을 계획했다.

    또 시는 올해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우리동네 한걸음 더 프로젝트’ 사업으로 현장 방문과 병행할 예정이다.

    이에 허성무 창원시장이 민원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시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시민과의 공감과 동행을 주제로 5개 구청별 현장 속에서 민원 해결을 위한 행보에 나선다.

    이날 허 시장은 의창구의 지역 현장을 찾았다. ‘팔룡동 내동지천 환경정비사업’, ‘북면 작대산 등산로 입구 야자매트 설치’, ‘감계천 산책로 보안등 설치’ 등 민원 현장을 둘러보면서 조속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이외에도 현장에 참여한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말이 있듯이 말로만 듣는 것보다 이렇게 직접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눈으로 보고 시민의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올 한해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일상플러스 성장을 위해 계속해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밀착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19일 오후 허성무 창원시장이 의창구 북면 '감계천 산책로 보안등 설치' 사업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창원시/
    19일 오후 허성무 창원시장이 의창구 북면 '감계천 산책로 보안등 설치' 사업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창원시/
    19일 오후 허성무 창원시장이 의창구 북면 '감계천 산책로 보안등 설치' 사업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창원시/
    19일 오후 허성무 창원시장이 의창구 북면 '감계천 산책로 보안등 설치' 사업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창원시/

    이민영 기자 mylee7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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