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19일 (금)
전체메뉴

창원 ‘행복의창 만들기 사업’ 올해 마무리

  • 기사입력 : 2021-01-22 08:01:06
  •   
  • 창원시는 의창구 의창동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한 ‘행복의창 만들기 사업’을 올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행복의창 만들기 사업은 2015년 10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사업’ 지구로 선정됐다. 2021년 12월까지 총사업비 64억원을 투입해 완료할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은 사업 추진 전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동네의 부족한 시설 등을 함께 논의하고, 직접 현장을 돌아보며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는 등 도시재생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행복의창 만들기 사업은 쌈지공원(3개소) 조성, 향교 주변 환경정비, 유림회관 시설개선이다. 현재 읍성로와 창원향교, 창원읍성과 연결되는 가로경관이 개선돼 보행자 중심도로가 만들어졌다.

    또 주민 공동이용시설인 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지상 4층, 연면적 486㎡, 2019년 12월 준공)가 건립돼 카페 및 어린이도서관 등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사회적협동조합(가칭) 설립이 진행 중이다. 이종훈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종훈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