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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회장 김지완)이 4억5000만원 상당의 ‘BNK복꾸러미’를 기부했다.
BNK금융에 따르면 지난 19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권한대행 변성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와 ‘2021 설맞이 다복다복(多福多福) 나눔 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복꾸러미는 사회적 경제 기업이 만든 명절 상차림 재료, 코로나 예방키트 등 10여종의 물품이 담겼다. 부산과 김해, 양산 등의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지역 이웃 900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BNK금융은 지난 2008년부터 명절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남은행과 부산은행 등 전 계열사를 통해 기부한 누적 지원 규모는 올해까지 총 150억여원에 달한다. 주재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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