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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는 봄철 대표 농작물 ‘사천 풋마늘’이 지난해보다 1주일 이상 출하를 앞당겨 오는 4월까지 농협과 농산물 유통업체 등을 통해 전국으로 판매된다고 19일 밝혔다.
150년 전통의 사천 풋마늘은 뿌리 부분이 희고 길다. 줄기는 붉은색이 선명하고 매운 맛이 강하지 않은 건강식품이다. 지리적 표시 제72호(2010년 11월 8일 등록)로 등록돼 고유 명칭 보호를 받고 있으며 연간 생산량은 170t이다.
지난 18일부터 사천 풋마늘이 본격 출하됐다. 농장주가 작황을 살펴보고 있다. /사천시/김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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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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