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과거신문보기   |  
2021년 03월 09일 (화)
전체메뉴

경남 대형병원, 인프라 확충해 의료 수준 높인다

한마음, 최대 1000병상 규모 3월 개원
파티마, 외래 증축·예방 의료 중점
삼성,‘상급’ 승격·중증질환치료 강화

  • 기사입력 : 2021-01-10 21:05:26
  •   
  • 창원지역 병원을 중심으로 올해 대형병원 신축과 증축, 명의 영입 등이 잇따르면서 경남지역 의료 인프라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10일 취재 결과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에 한양대학교 한마음창원병원을 운영중인 의료법인 한마음국제의료재단은 오는 3월 2일 창원중앙역세권에 지하 4층, 지상 10층, 전체면적 12만2000㎡ 규모, 최대 1000병상의 창원한마음병원을 개원한다.

    3월 개원을 앞둔 창원한마음병원 조감도.
    3월 개원을 앞둔 창원한마음병원 조감도.

    창원한마음병원은 30여개의 진료과목을 센터 중심으로 개설해 로봇수술센터는 물론, 창원 최초로 하이브리드 심뇌혈관수술실 등 첨단 수술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창원한마음병원은 세계적인 의과대학인 미국의 존스홉킨스대학의 교수들이 안식년일때 신축 병원에서 근무하도록 추진하는 등 세계적인 명의들을 영입할 계획이다.

    올해 개원 52주년을 맞은 창원파티마병원은 오는 3월까지 외래 증축과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병원에서 첨단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창원파티마병원은 건강 상태를 미리 확인하고 관리하려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생활 밀착형 평생건강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검진 및 예방적 의료서비스 분야를 강화하고, 전문분야별 질환 관리뿐만 아니라 복합 질환에 대한 협진 시스템을 보다 확대하기 위해 외래 진료공간을 센터 개념으로 재배치한다.

    증축·리모델링 공사 중인 창원파티마병원.
    증축·리모델링 공사 중인 창원파티마병원.

    또한 변화된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새로운 병원 이용 경험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편의시설을 구성하고, 환자와 보호자가 편히 쉴 수 있도록 쾌적한 휴게공간과 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3월 개원 40주년을 맞는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은 새해부터 상급종합병원 승격을 발판으로 동남권 선도 의료기관으로 새출발한다.

    삼성창원병원은 올해 로봇수술센터, 위암센터, 유방·갑상선암 센터 등에 과감한 투자와 지원으로 중증질환 치료분야를 더욱 강화한다. 특히 삼성서울병원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국내 최고로 손꼽히는 명의 영입을 늘릴 방침이다.

    상급종합병원으로 승격한 삼성창원병원 전경.
    상급종합병원으로 승격한 삼성창원병원 전경.

    삼성창원병원 홍성화 병원장은 “올해로 개원 4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첨단 의료와 진료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창원경상대학교 병원은 올해 개원 5주년을 맞아 여러 진료과의 의료진이 한 팀을 이루고 추가 치료를 위해서 방을 옮기지 않고 그 자리에서 모든 치료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통합수술방인 하이브리드 수술실(Hybrid operation)을 도입한다. 또 암센터에서는 간암 수술 최선의 치료인 간이식, 말기심부전환자에게 심장이식 또한 준비 중이다.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도입하는 창원경상대병원 전경,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도입하는 창원경상대병원 전경,

    국립마산병원은 올해 개원 80주년을 맞아 내성결핵 진료와 연구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국립마산병원 박승규 원장은 “신속하고 정확하게 내성결핵을 진단해 치료기간을 단축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치료법을 찾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호 기자 kimjh@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진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