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과거신문보기   |  
2021년 04월 14일 (수)
전체메뉴

창원파티마병원 안과 최성원 과장, SCI급 국제학술저널에 논문 게재

  • 기사입력 : 2020-12-14 08:00:03
  •   

  • 창원파티마병원 안과 최성원(사진) 과장이 작성한 논문이 지난달 SCI급 국제학술저널 ‘PLoS ONE’에 게재됐다.

    이번에 게재된 논문은 황반원공 수술 시 안내 가스주입술을 시행하고, 안면하체위(엎드린 자세)를 취함으로 해서 발생하는 양안의 안압 변화를 후향적으로 연구했다.

    안면하체위는 급성녹내장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인자 중의 하나이며, 드물게 양안의 급성 녹내장이 발생하는 사례가 보고돼 왔기에, 최성원 과장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안과학교실 김유철 교수 연구진과 함께 황반원공 수술 후 안면하체위를 취한 130명에 대한 안압의 변화를 후향적으로 연구하게 됐다. 이 연구에서 안내 가스주입술 후 안면하체위를 유지했을 때, 수술 초기에 가스가 주입돼 있는 수술안뿐만이 아닌, 안과적 질환이 없는 반대안에서도 안면하체위로 인한 안압의 상승이 관찰됐다. 하지만 수술 2일이 지난 후부터는 안구 내의 보상작용으로 인해 안압이 양안 모두에서 정상화되는 양상을 보였고, 이러한 반대안에서의 초기의 안압 상승은 수정체의 상태와 안축장의 길이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보고했다. 논문이 게재된 ‘PLoS ONE’은 저널의 질적 수준과 영향력 정도를 나타내는 인용지수가 2.74에 달하며 미국 공공과학 도서관의 온라인 국제학술지로 과학 및 의학 조사 연구를 다루고 있다.

    최성원 과장은 “안면하체위는 망막수술을 받은 많은 분들이 취하고 있는 자세이지만 그로 인한 환자의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기에 이 같은 연구를 시행했다”며 “창원파티마병원 소속으로 연구에 참여할 수 있게 해주신 병원장님 이하 모든 구성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김진호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진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