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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19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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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8명 추가

이용·종사자 가족으로 확산…3일 첫 발생 후 총 27명
4일 오후 5시 이후 김해·창원·거제·하동·양산 등서 총 17명 발생
도, 내일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논의 결과 발표 예정

  • 기사입력 : 2020-12-05 14: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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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의 가족으로 확산하고 있다. 5일 추가 확진자가 8명 더 발생하면서 총 27명으로 늘었다.

    경남도는 5일 브리핑에서 4일 오후 5시 이후 경남지역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명(692~708번)이 더 나왔다고 밝혔다.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 8명,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6명, 감염경로 미확인 2명, 해외입국자 1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김해시 9명, 거제시 4명, 창원시 2명, 양산시와 하동군 각 1명이다.

    도에 따르면 693번, 695~700번, 702번은 모두 김해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로 김해 거주자다.

    693번은 40대 시설종사자로 656번의 접촉자다. 702번은 693번의 가족이다.

    나머지는 시설 이용 확진자들의 가족이다. 695번과 696번은 672번의 가족, 697번은 683번, 698번은 674번, 699번은 680번의, 700번은 671번의 동거가족이다.

    특히 700번은 김해의 한 중학교에 다니는 학생으로 지난 3일까지 등교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해시 방역당국은 학생, 교직원 등 34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692, 703, 707, 708번은 모두 거제 거주자들이다. 이들 중 가장 빨리 확진된 692번은 전날 확진된 686번의 가족이다. 686번의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703, 707, 708번은 692번의 접촉자로 같은 근무지에서 일하고 있다. 거제시 방역당국은 해당 근무지에 선별진료소를 설치, 검사를 진행 중이다.

    접촉자와 동선노출자 등 총 441명이 검사를 받았고 양성 3명, 음성 148명, 진행 중 290명이다.

    김해 거주 20대 네팔인인 694번은 지난 11월 28일 네팔에서 입국했다.

    하동 거주 701번과 창원 거주 704번의 감염경로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다.

    창원 거주 705번은 창원 소답포차 관련 확진자로 지난 11월 20일 경남 689번과 함께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양산 거주 706번은 기존 도내 확진자인 634번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5일 오후 1시 현재 경남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총 705명이다. 이중 240명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고 464명은 퇴원했으며 1명은 사망자다.

    한편 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방안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경남도도 시·군 의견 수렴 등을 거쳐 도내 전역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을 논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하동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군민들이 전수검사를 받고 있다./성승건 기자/
    하동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군민들이 전수검사를 받고 있다./성승건 기자/

    김희진 기자 likesky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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