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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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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학관, 코로나 극복 응원작품 전시회·시낭송회 열어

11월 27일~12월 10일 진해루 일원

  • 기사입력 : 2020-11-27 13: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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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문학관(관장 서일옥)은 11월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진해루 일원에서 ‘코로나 극복 응원작품 전시회 및 시낭송회-사람의 향기에 취하다’를 개최한다. 코로나에 지친 도민의 일상을 위로하고 희망을 노래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의 전시 작품들은 경남문인협회에서 발간한 책 ‘사람의 향기에 취하다’에서 발췌해 편집한 것들이다.

    창원시 진해루를 방문한 한 시민이 '코로나 극복 응원작품 전시회 및 시낭송회'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경남문학관/
    창원시 진해루를 방문한 한 시민이 '코로나 극복 응원작품 전시회 및 시낭송회'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경남문학관/

    당초 계획했던 개막식엔 관객(독자, 문인들)과 시낭송가(안순자, 황미정, 천융희, 이서린, 이기영), 성악가(박소현 소프라노, 정태성 태너), 피아니스트(류진열) 등이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응원작품만 게시하고 나머지 행사는 비대면으로 제작돼 경남문학관 홈페이지와 경남문인협회 카페에 게재된다.

    2020년도 지역문화예술육성 지원사업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경상남도가 주관하고 경상남도문인협회,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문의(경남문학관 사무국 055-547-8277).

    김종민 기자 jmk@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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