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기 밀양시4-H연합회 감사는 2013년도에 귀농해 이듬해부터 본격적으로 4-H활동을 시작한 뒤 5년 10개월 간 투철한 사명감과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농촌 발전과 농가 소득 향상 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정 감사는 4-H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농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2020년 1월부터 감사직을 맡은 뒤 4-H의 각종 활동에서 모범적인 태도로 회원들의 단결심을 높였다. 회원들이 공동 생산한 과제학습포 감자 수확물을 지역 노인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나누는 등 봉사활동을 통해 위상을 높였다. 또 그간 4-H활동 및 매년 100시간 정도의 작물재배 기술교육 수료를 통해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고 자신만의 경험을 쌓아 지역 청년들에게 딸기 재배기술을 공유하는 등 청년 전문영농인 양성에 기여하고 주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