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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15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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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교생 전원 오늘부터 원격수업

수능 후 7일 등교수업 재개
190개 고교 8만8000여명 해당
시험장 사용 학교들도 원격수업

  • 기사입력 : 2020-11-25 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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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 3일 예정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26일)부터 도내 고등학교 1·2·3학년이 전원 원격수업에 들어간다. 또 시험장으로 사용되는 학교도 모두 원격수업으로 전환된다.

    고등학교 원격수업은 수능일 다음날(12월 4일 금요일)까지 운영되기 때문에 등교수업은 오는 12월 7일 월요일부터 재개된다. 도내 고교 190개교 8만8000여명이 해당된다.

    지난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하동 2개 고등학교와 진주 1개 고등학교는 각각 지난 18일과 23일부터 원격수업으로 우선 전환했다.

    현재까지 고3 확진자는 전무한 상태다. 지난 20일 이후 경남지역 학생과 교직원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진주시 이·통장 제주 연수 발에 따른 초등생 2명이 발생했다. 올해 2월 21일부터 현재까지 학생 48명과 교직원 5명 등 총 5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학생 확진자는 학교급별로 유치원 6명, 초등 12명, 중학교 25명, 고등학교 5명이다. 지역별 학생 확진자는 창원 22명, 진주 4명, 김해 3명, 거제 1명, 양산 1명, 창녕 1명, 하동 16명이다.

    학생 확진자 가운데 32명은 지난주 창원 6개교, 하동 3개교, 진주 3개교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했다.

    경남교육청은 수험생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보호 조치와 시험장 안전 관리를 위해 내달 4일까지 수능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능일부터 내달 31일까지 29일간 학생안전 특별기간을 운영해 관내 경찰, 각종 지역자치회 등과 협력해 학생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는 등 생활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수능 이후 고3학년은 졸업식 때까지 교과수업, 학사운영 지원프로그램, 학교 자체프로그램 등을 활용한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준수한 등교수업을 실시해 학습 상태를 점검할 것”이라며 “장기간 원격수업 운영은 지양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무학여고 3학년실에서 담임선생님이 원격수업을 마친 학생들과 손인사를 나누고 있다. /경남신문 자료사진/
    창원시 마산회원구 무학여고 3학년실에서 담임선생님이 원격수업을 마친 학생들과 손인사를 나누고 있다. /경남신문 자료사진/

    김호철 기자 keeper@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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